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잇따르자 경상북도가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축산 농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.
상황실은 축사 지붕 물 뿌리기와 송풍기 등을 활용한 온도 낮추기, 지붕 단열 보강, 정전 대비 비상 발전기 점검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습니다.
또 가축재해보험료와 안개 분무 시설, 비상 발전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경상북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9천백여 마리로 잠정 집계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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